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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이 사업에 임하는 마음가짐
    해외 제휴 마케팅 성장일기 2020. 12. 7. 13:34

    코로나의 확산세가 수도권을 벗어나 지역까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요양병원이 코호트 격리가 되었고 관련 확진자수가 90명을 넘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다시 커지면서 부정적 에너지가 나를 집어삼킬 듯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미래 시간에 대한 준비를 더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일어난다. 

    그동안 진행해온 과정들을 정리하여 나만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시간이 필요함을 느끼며 나는 오늘 업무를 시작한다.

     

    사업가는 사업을 운영하기에 앞서 자신의 멘털 관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을 컨트롤하지 못하면 어떠한 것도 컨트롤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어떤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자신의 멘털을 컨트롤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한다.

     

    그동안 좋은 아이템을 만났어도 끝까지 지속하지 못한 것은 그 아이템이 나빠서가 아니라 나 자신이 스스로 무너졌던 것이 원인이었다. 그래서 어떤 사업을 하고자 하려면 자신이 이 일을 선택한 이유와 일을 지속시켜야 하는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그래야 중도에 포기하거나 실패하지 않는다. 

     

    무슨 일을 하든 새로운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는 항상 문제가  생긴다. 그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때 자신의 멘털적 힘이 약하면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노력하기보다는 이 문제에 대한 다른 것에 대한 핑곗거리를 찾고 이 일을 그만두려는 정당한 이유를 만들어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사업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야 자신에게 잘못이 없다는 생각에 자신이 위로를 받기 때문이다.

    나도 늘 새로운 도전을 했다가 포기할 때 이런 과정을 지나왔었다. 그 결과 나는 아직도 도전만 하고 있고 결과를 만들지 못한 사람이 되었다.

     

    해외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똑같은 시간이 찾아왔다. 광고를 운용할 계정들을 늘리고 광고비를 늘려가면서 뭔가 잘 되는 것 같았으나 경험 부족으로 계정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잇따른 문제들이 발생해 계정들이 연이어 비활성화가 되자 이 사업모델이 문제가 있는 것처럼 생각하기 시작했고 핑곗거리를 찾아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사업가로 성장하는 것에 방해가 되는 시간들이었다.

     

    내가 해외제휴마케터가 되기 위해 지금 가입되어 있는 그룹은 폴이 운영하는 프로핏 온라인이다.

    항상 긍정적인 폴은 긍정의 에너지를 뿜으며 밝은 목소리로 그룹원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한다.

    어느새 내 생각의 방향도 점점 폴의 생각을 닮아가고 있다. 제휴 마케팅을 배우러 프로핏에 가입했는데 긍정적인 생각으로 멘털을 컨트롤하는 힘을 가지게 되었다. 긍정의 에너지는 모든것을 감싸안는 강력한 에너지이다. 

     

    보통의 사람들은 대부분 직장에 소속되어 급여를 받으며 생활하는 급여생활자가 많다. 그러다 보니 생각의 방향이 사업가적인 것이 아니라 급여생활자의 생활방식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 관점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다.  그것이 이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제일 처음 겪는 문제이자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하다. 하는 일이 바뀌면 생각의 틀을 바꾸어한다.

    나에게 이 관점을 바꾸는 것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프로핏 그룹에는 많은 강의 영상들이 있다. 계정을 생성하는 과정부터 운용하는 방법, 광고를 만드는 방법 등 누구나 보면 따라 할 수 있는 과정으로 잘 설명이 되어있다. 하지만 그것은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기초적인 도면을 그리는 작업이지 그것만 한다고 사업이 성장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 기본 틀 위에 자신의 경험과 그룹원들의 경험을 쌓아서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일이 바로 이 그룹에서 우리가 배우는 해외 제휴 마케팅이다. 나는 10개월간 폴의 5년 노하우와 먼저 이 사업을 시작한 멘토들의 2년의 경험치를 압축해서 배웠다. 지금부터는 이 기본들을 가지고 나의 경험치를 더해서 나만의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일의 출발점에 서있다.  나도 폴과 멘토에게서 경험치를 익혔듯 나의 경험을 나누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이 비즈니스를 하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고 흥분된다. 지금 52살 주부인 내가 이렇게 희망차고 매일 활력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제휴 마케팅을 배우면서 스스로가 성장하고 있음을 인지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또 어떤 새로운 일을 시도하여 경험치를 만들어 낼지 나는 매일이 기대되고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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